[벽속의 빈틈] 기자(箕子)동래설의 실체와 한민족의 뿌리 예맥(濊貊)은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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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4-06-26 18:38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CaSGqFGbJ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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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속의 빈틈] 기자(箕子)동래설의 실체와 한민족의 뿌리 예맥(濊貊)은 누구인가 ?


삼국유사에는 상나라의 현인 기자가 동쪽으로 오자 단군이 스스로 왕위를 양보하고 장경단에 숨어 신선이 되었다는 기록이 존재합니다

소위 기자 동래설이 한민족 역사문헌에 최초로 등장한 것이죠.

신화에 가까운 이야기임에도 소중화를 자처한 조선시대 선비들에 의해 온전히 실존했던 역사로 자리잡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도 기자조선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학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요.

기자조선이 한반도 내에 존재했다는 터무늬없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 동래설이란 황하문명 최초의 고대국가로 인정받는 상나라 왕족 기자가 희주세력에게 멸망하자 동쪽인 조선으로 건너가 조선후가 되었다는 기록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요.

한나라때 편찬된 상서대전과 사기에 기록된 기자의 행적이 고대한국에 알려지면서 기자 숭배사상과 함께 전승이 이루어진 것이죠.

그러나 선진시대의 역사서에는 기자와 관련된 내용이 전혀 등장하지 않다가 천년이 지난 한나라때 갑자기 기록이 나타난다는 점인데요.

한나라와 고조선간에 벌어진 전쟁과 한사군이 그 배경에 있슴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기자 관련유물또한 산동성과 화북성 그리고 난하와 대릉하 지역에서만 발견될뿐 고조선의 영역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는데요.

그렇다면 기자는 조선에 왔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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