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제, 가야의 연관성에 담긴 한국인의 정신, 위상 - 이도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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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471회 작성일 23-05-25 21:41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BnFhjThPr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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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TV]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제173회 국학원 국민강좌

이도학 교수의 ‘부여와 백제 및 가야와의 연관성 검토’


이도학 교수는 지난 2017년 12월 19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2층 워크숍룸에서 제173회 국학원 정기 국민강좌에서 ‘부여와 백제 및 가야와의 연관성 검토’에 관하여 강연했습니다.


그는 한국사에서 부여가 지닌 역사적 위상은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고구려와 백제는 모두 부여의 별종(別種)으로 불려졌다. 고구려와 백제를 건국한 세력은 부여로부터의 유이민이었다. 이 점은 개로왕이 북위에 올린 상표문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백제 왕실의 성인 부여 씨가 370년 경 왕의 성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백제의 국호가 한 때 남부여였으며,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사비성은 오늘날 부여로 불리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야(加耶)’가 아니고 ‘가라(加羅)’

"지금까지 ‘가야’라고 불린 나라는 실제 국호는 ‘가라’이다. 김해의 구야국에서 비롯되었는데 고령의 반파국과 연맹관계를 결성함에 따라 양국을 통칭하게 되었다." 《삼국사기》에서 가장 많이 적힌 국호가 가야였다고 말하며, 가야의 ‘야(耶)’는 의문을 나타내는 조사였다. 자칭인 ‘가라’와는 달리 타칭인 ‘가야’는 비꼬는 의미이다. 따라서 ‘가라’ 라는 표기가 더 온당하다고 본다. 아울러 가라는 낙동강 남강유역 전체를 포괄하는 연맹 이름으로 부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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