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철교수의 역사대학] 퉁구스계인 나나이족(혁철족)의 민속, 신앙 / 동시베리아 '콤소몰스크 나 아무레' 향토박물관

윤명철 : 동시베리아 꼼소몰스크 답사.

*현지 사정상 잡음이 있음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퉁구스계인들은 우리와 매우 가깝습니다. 혈연적, 언어, 민속등은 물론이고, 때로는 정치적인 공동체였습니다.  동부여의 일부, 고구려의 직접 또는 간접지배,발해의 국민이었습니다. 훗날 금나라 이후에는 오히려 우리를 압박했습니다.  유라시아에서  퉁구스계의 역할은  의외로 컸습니다. 또 우리 생각과 달리 북상해서 동시베리아, 북시베리아는 물론 바이칼을 넘어 계속 서쪽까지 생활권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장소, 시대에  따라 이름이 다른 것 뿐입니다.  

종족에 대한 역사적인 설명은  윤명철  지음 (고조선 문명권과  해륙활동) 등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