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충돌의 '동아시아 게임(East Game)' / 바이든, 시진핑, 푸틴, 윤석열, 김정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586회 작성일 23-05-30 21:45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JvcEVPNBqGw

본문

[윤명철교수의 역사대학] 

6강 충돌의 '동아시아 게임(East Game)' / 바이든, 시진핑, 푸틴, 윤석열, 김정은 


  범아시아는 세계의 화약고이다. 태평양 시대의 도래는 실은 동아시아 세계의 도래였고. 중국의 도래였다.  1985년의 프라자 협정으로 미국은 일본 대신 중국을 택했고, 결국 쏘련을 붕괴시켰다. '일본위협론'을 포기하지 않은 채 기억시켜 온 ('Remember Pearl harbor')  미국의 큰 실책이었다. 중국은 이미 사회주의 시장경제체제가 1단계 성공을 이룩했었고,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 분명했다.   쏘비에트가 붕괴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직접 간접으로 '일본위협론'을 제기했다.  엘빈 토플러의  '권력이동(Power Shift)', 샤무엘 헌팅톤의 문명의 충돌(The Crash of Civilization) 등에서.  심지어 오바마 정부의  'Pivot to Asia' 정책이 시행되는 와중에도 조지 프리드먼은  'Next Decade'에서 이미 입술 밖으로 삐져나온 '붉은용(Red Dragon)'의 금이빨을 못 본 척 했다. 

 그러한 이 기묘한  전략적 사고의 배경은 무엇일까?     

많은 요소들이 있다. 인류 역사에서 대국이나 큰 문명이 붕괴하는 과정을 분석하면 '사고의 교조성'도 한 몫 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의외로 미국같은 사회의 정치가나 지식인들도 변증법적 전략을 구사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한국은 말할 나위조차 없이 교조적 사고의 늪에 빠져있다.  실용적 사고와 변증법적 사고는 같은 것이 아니다.


윤명철 :  광개토대왕과 한고려(국)의 꿈 / 장수태왕, 그에게 길을 묻다. / 장보고, 그에게 길을 묻다. / 동아시아 영토분쟁과 역사갈등의 연구  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글


최근글


새댓글




참한역사칼럼 바로가기
참한역사신문 바로가기
참한역사 동영상 바로가기
新바람 한민족역사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