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강대국에 의해 포위될 것인가? 4 강대국을 활용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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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488회 작성일 23-05-30 21:42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C3rFFZf5S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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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교수의 역사대학]

4 강대국에 의해 포위될 것인가? 4 강대국을 활용할 것인가? 


우리는 한민족의 역사활동 공간에 대한 오해가 많다. 

1. 역사활동 공간을 축소하고 왜곡했다. 

우리의 원형이 생성되고, 오랫동안 운영했던 고려 이전에는 만주 일대를 활동영역으로 삼았다. 뿐만 아니라 고려시대까지는 해양활동이 활발했으며, 특히 고대에는 해양을 이용하여 일본열도로 진출했고, 분열된 중국 지역을 상대로 등거리 외교를 추진했다.  즉 해륙국가의 성격을 가졌다. 

2, 지정학에 대한 오해이다. 

3, 고대 한민족 역사공간의 지정학적 조건을 잘못해석했다. 

4, 우리는 범 동아시아의 생태환경, 종족분포, 문화의 성격, 정치권력의 성격상 3지역으로 유형화 시킬수 있다. 즉 동방, 북방, 중화 등의 3핵체제로 구성됐다. 그런데 실질적이고, 물리적인 갈등과 충돌은 북방유목세력과 중국 농경세력 간에 벌어졌다. 때문에 동방은 제 3의 세력으로 조정자 역할이 가능했다.

5.한반도의 지형은  육지를 이용하여 북방유목세력이나 중국세력들이 쉽게 침공할수 없다. 또한 3면에 바다이므로 해양을 통한 공격도 거의 불가능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고대 한민족의 역사활동공간은 지정학적으로 매우 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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