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태왕의 평양 천도 2 | 운하와 갑문을 설치한 고구려 평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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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739회 작성일 23-06-09 00:53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FdPq6xMhF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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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교수의 역사대학] 장수태왕의 평양 천도 2
운하와 갑문을 설치한 고구려 평양성
좋은 수도의 조건
첫째, 정치․외교의 중심지(중핵지)인 중앙적 수도(central capital). 둘째, 군사활동의 중심지이며, 방어공간. 셋째, 경제의 중심지. 넷째, 문화의 開化地이며, 공급지. 다섯째, 신앙공간의 역할. 따라서 정치시설물, 방어용의 군사시설, 신전, 고분군 등
‘내륙항구(河港)도시’, ‘江海도시’, ‘海港도시’로 구분.
하항도시는 내륙 큰 강 옆의 도시.--국내성 하얼빈 웅진성 등
해항도시는 나루나 항구도시,-- 삼한 78개 소국 비사성,미추홀(인천) 금성(경주), 나주, 김해 등
강해도시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 왕검성,평양성, 한성, 부여(사비성), 개성.
평양 지역은
1. 육로교통 외에 재령강, 한강 등과 연결되는 내륙수로 교통에 적합 고구려는 다경문에 갑문시설을 만들고, 중성의 정양문까지 약 3km 구간에 운하를 건설하여 배를 끌어들였다.
2 황해해상권을 확보하고, 해상로를 통제하는 데 적합했고, 짧은 거리로 남북조와 교섭할 수 있다.
3. 북부전선과 거리가 멀었고, 남쪽의 백제․신라 가야 왜를 압박하는데 유리했다.
4 국제도시나 문화도시의 기능에도 적합했다.
5. 원조선 정통성을 표방할 수 있었다.
윤명철 지음 : 고구려 해양사연구 / 한국 해양사 / 한민족의 해양활동이야기 / 장수왕 그에게 길을 묻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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