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학적, 지심학적 틀로 보면, 한륙도(한반도 만주) 는 동아시아 문명의 '심장(HEART)'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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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667회 작성일 23-06-09 00:10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fEORb92lQ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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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교수의 역사대학] 지문학적, 지심학적 틀로 보면, 한륙도(한반도 만주) 는 동아시아 문명의 '심장(HEART)'이었다.


공간은 지리문화적(Geo-Culture)’으로 문화의 생성 및 변형과 발전이 이루어지는 터이다. 공간은 개체와 집단의 삶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이익을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인간이 공간과 관계를 맺는 방식은 한 집단이 문화의 성격과 구조를 생성하는데 영향을 끼쳤다. 인간의 신체구조, 정신, 생리를 포함한 생태적인 특성은 자연을 대하는 방식과 문화의 질에 큰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문명을 분류할 때 자연환경을 기준으로 삼아 농경문명, 초원 유목문명, 삼림 수렵문명, 그리고 해양문명 등으로 구분한다. ‘농업’, ‘목축’, ‘어업’, ‘수렵’ 등의 생산양식과 산업체계는 전적으로 공간의 문제이었다. 

삼림문명권은 수렵 어렵 채집으로 구성된다. 삼림의 위치와 구모, 그리고 수종에 따라서 다양한 영향을 받는다. 또한 호수 천을 비롯하여 강들의 규모 수량 , 어획물의 종류와 양까지 결정된다. 해양문명권에서 기후의 변동, 해일 등으로 인하여 해안이 유실되거나 하구에 토사가 쌓여 항구 기능을 상실하고, 무역을 할 수 없으면 문명이 붕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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