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인과 역사 3부 | 두만강하구와 연해주 일대를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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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499회 작성일 23-06-08 23:05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6jX-1QkEQ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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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교수의 역사대학] 발해인과 역사 3부 | 두만강하구와 연해주 일대를 장악


발해는 다수의 고구려 유민들과 소수의 말갈인들이 주도하여 세운 고구려의 계승국가이다. 전성기에는 현재 한반도 북부와 만주일대, 특히 고구려의 영향력이 미약했던 연해주 일대와 흑룡강 중류 유역까지 넓은 영토를 관리하였다. 러시아의 영토인 불라디보스토크, 우스리스크, 핫산, 등의 연해주와 하바로프스크 등은 발해의 영토였다. 

특히 두만강 하구는 발해가 동해에서 해양활동을 벌이고, 일본열도로 출항할 때 선박들에게 중요한 장소였다. 또 19세기부터 안중근 의사 등 독립군들이 활약하던 전장이었다. 일본이 만주를 침략하는 전 단계로서 두만강 하구 유역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연구하였듯이 중국은 동북공정을 추진하면서, 발해의 동경성이며 항구였던 훈춘과 방천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발해는 현재에도 미래에도 우리에게 중요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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