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한국만 그렸던 영국 출신 세계적인 화가 “한국인은 경이로운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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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6-10 19:21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ZOG_tiP-E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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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멘터리] 평생 한국만 그렸던 영국 출신 세계적인 화가 “한국인은 경이로운 민족”


일제가 조선을 장악했던 1921년 9월 20일. 지금의 서울 소공동에서는 한 서양인 여성 화가의 그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그림 전시회 자체가 생소했던 그 시절에, 서양에서 온 여성 화가가, 서울에서, 그것도 한국의 풍경, 한국 인물화 등을 모아 전시회를 연 것은 매우 이례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전시회에는 조선총독부 고위급은 물론 서양인의 눈에 비친 자신들의 모습이 궁금했던 한국인들이 엄청나게 다녀갔다고 하죠. 이 전시회를 개최한 인물이 바로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Petrie Keith, 1887-1956)입니다. 

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그녀는 후에 런던, 파리, 하와이 등에서도 한국 그림 전시회를 가졌고, 그것도 모자랐는지 한국 관련 책도 여러 권 냈습니다. 1946년 출판한 올드 코리아, 고요한 아침의 나라(Old Korea, the Land of Morning Calm)도 그 가운데 하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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