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림 역사문화TV] 태종 이방원이 불태운 단군조선 역사서, 신지비사 - 삼한실체와 내용 원문공개 

소중화의 기치 아래 출발한 '조선'은 대국 명나라에 눈치를 살펴야 했다.  태종이방원 고려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던 단군조선의 역사가 기록된 '신비사(신지비사)를 공개하지 말고 올리도록 하고 내용을 확인하고 소각을 명령한다. 

70개국의 조회를 받았던 단군의 '조선'과 명나라의 눈치를 보고 있는  자신의 '조선'은  천양지차의 "조선"이었다. 많은 분량의 '신비집"내용은 소각되고 고려사와 이익의 기록으로 일부만이 전해져 내려왔다. 

신채호선생은 우리민족 최초의 정사라고 언급하며 신지비사의 단군조선 삼한을 설파하였고 정인보선생도 그 내용을 옳다고 기록하였다. 조소앙선생은 이 기록을 대한민국건국강령으로 삼균제도로 활용한다. 

신지비사의 삼한의 실체와 단군세기에 기록된 신지비사 원문 내용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