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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티비] 4356주년 단군왕검제향 봉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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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506회 작성일 23-10-03 17:29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5DMTX0y8o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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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an tv - 인산티비] 4356주년 단군왕검제향 봉향

단군할아버지 탄신 4356주년 기념 제향이 2023년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 함양군 함양읍 군민의 종 뒤편 공터에서 제관들과 군수, 도의원,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열렸다.

그동안에는 위성경로당 3층 옥상에서 협소하게 제향을 봉행했으나, 훨씬 자유로운 분위기에 제향을 모시게 되어 군민의 한사람으로 더욱 경건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이날 정문상위원장의 진행으로 개회선언을 하고 국민의례, 초헌관 김정식 유학이 강신례로 점촉, 분향, 개독, 재배, 모두가 재배하는 참신례, 초헌관이 헌작하고 독축하는 초헌례를 올렸다.

아헌례로 이병권함양소방서장이 헌작, 재배하는 아헌례를 올리고, 종헌례로 노봉희함양유도회장이 헌작, 재배하는 종헌례를 올린 후 술과 안주를 먹는 음복례를 한후 사신례를 하며 제향을 마무리 하였다.

계속해서 김정식초헌관은 강평에서 "오늘 이렇게 우리민족의 할아버지이신 단군할배께 초헌례를 올리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들의 조상님이신 단군왕검의 덕과 뿌리를 잊지 말자." 고 말했고 진병영군수도 인사말을 하며 단군할아버지에게 올리는 4356주년 기념 제향을 마무리 하였다.

옛 선조들은 단군제를 상산제라고도 하며 함경북도지방에서는 10월 길일을 택해 집안의 깨끗한 곳이나 부엌, 또는 마당에 짚을 깔아 제장으로 하고 햇곡식으로 백반 또는 상산 떡을 만들어 차려놓고 호주 스스로 향불을 태우고 절을 한 다음 기축祈祝, 소지燒紙한 뒤 차려놓은 음식은 식구들과 나누어 먹었다 한다.

그러나 현재는 중국식 가례에(주자가례) 따라 지내 제례는 단군할아버지와는 상반된 예법이라 생각되어 제례방식을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 우리나라 고유의 고대 조상들의 예법을 찾아보는 곳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된다.  


hy인산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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