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일본인 6부 | 왜국 -종속과 협력에서 경쟁과 독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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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644회 작성일 23-06-09 00:53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6rBNoZIwb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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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철교수의 역사대학] 일본, 일본인 6부

왜국 - 종속과 협력에서 경쟁과 독립으로 


일본은 6세기중반 까지는 통일된 고대국가의 성격을 갖지 못했고, 형태도 완전하지 못했다. 거대한 전방후원분의 분포로 보면 4~5개 정도의 개별 국가 또는 세력이 있었고, 이것도 현재 관서지방 이남과 큐슈지역에 한정되었다.  그런데 이 분포도를 보면 한반도의 특별한 항구에서 출발한 세력들이 도착할수 밖에 없는 지역들임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신라는 포항 일대를 출항하면 일본의 시마네현, 돗토리현에 도착했고, 그래서 야요이 시대부터 신라계 사람들의 정착이 이루어졌다.  또한 가야계는 김해 거제도 일대를 출항해서 대마도를 경유한 후에 큐슈북부 해안의 섬들을 거쳐 육지에 상륙했고, 이들은 최초의 국가적인 진출자들이다. 백제는 전라남도 해안에서 출항했기 때문에 큐슈의 서부에 상륙했다. 고구려는 약 12번 정도 왔다고 기록됐지만, 더 많이 왔을 것이다. 그들은 주로 후꾸인현의 쓰루가 등, 북쪽의 이시가와현 등으로 상륙한 것이다.   결국 이 세력들은 이합집산 통일전쟁을 벌이다가, 동아시아 또는 동아지중해 국제대전의 여파로 인하여 일본국이 탄생하였다.  


윤명철 '동아지중해와 고대일본'' 한국해양사' 등과 논문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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