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림 역사문화TV] 봉인 해제 된 "조선총독부 조선사" - 다시 봉인하려는 교육부 | 도대체 무슨 일이? | 인하대고조선연구소와 교육부 행정소송. 1차 행정 소송 일자 공지

조선총독부에서 현 싯가 700억 원을 투입해 만든 조선사편수회의 '조선사'.

광복 후 이 책은 봉인되어 아무도 연구하지 않으려 했다.

2015년 교육부가 전격적으로  번역출간을 진행하며 인하대 고조선연구소가 사업자에 선정되며 수 년간 번역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본문 46권, 해제본 400권 제출. 하지만 정작 수 년이 지난 뒤 교육부는 이 번역사업결과를 불합격 처리하며 출간을 막았다. 

그리고 번역사업에 참여한 학자들을 압박했다.

이에 대해 인하대고조선연구소와 교육부는 행정소송이 진행되었다.

이제 1차 행정소송결과가 나온다.

24년 5월 17일 오후 2시 10분. 행정법원.

국민들의 초관심 부분이다. 

과거 식민사학자와 검사가 한 편이 되어 이덕일 소장을 유죄로 몰아 제거하려 하였지만 항소심과 대법원에서 무죄선고를 받았다.

광복 후 사학계와 시민사회에 가장 강력한 핵폭풍을 만들 "조선사" 출간. 

그 역사전쟁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