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요청 특별인터뷰 | 왜? 나는 국보급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문화재청에 넘기지 않았는가? (소장자 배익기 선생이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전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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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8-05 22:53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IVAm4KOsY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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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림 역사문화TV] 시민요청 특별인터뷰 | 왜? 나는 국보급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문화재청에 넘기지 않았는가? (소장자 배익기 선생이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전하는 마음)

  

한 마디로 '도둑놈', '불법소장자'로 언론에 낙인 찍힌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 '배익기'씨.


자신이 이 사료를 찾아서 세상에 공개하여 국보로 등재하려고 나섰는데, 정작 그에게 돌아온 언론 글은 ' 한자도 모르는 골동품상이 훔친 물건'이라는 것이었고,  뒤이어 자신의 책인데 배씨가 훔쳐갔다는 가짜 장본인까지 등장하였고 가짜 장본인은 죽으면서까지 마치 자기가 소장했던 책이었던 것처럼  상주본을 '국가에 헌납하겠다'했다고 언론기사에 대대적으로 발표되었다.   졸지에 완벽한 도둑놈으로 만들어진 배익기씨. 그는 그래서 재판으로 넘겨졌다.


가짜 소장자는 정작 이 사료와 일체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이었다.

이후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가 만들어졌는데, 이 사료의 소장자는  배익기가 아니라 문화재청이라며  문화재청은  배씨에게 훔쳐간 책을 내 놓으라고 언론을 통해 총공격하며  배선생을 구속까지  해서 재판을 받게 했다. 재판 과정에서 문화재청이 이 사료의 가치를 '1조'로 매겨 세상에 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마지막 판결에서 '훔쳤다'는 것은 무고임이 밝혀지며 그는 무죄로 석방되었다. 그는 현재 홀로 홀어머니를 모시고 불탄 집 옆에서 살아가고 있다.  


언론과 단체는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을 시켜 배씨를 찾아가 책을 돌려 달라는 퍼포먼스를 하며 또 기사화하고 한글단체들을 내세워 배씨에게 훔쳐간 책을 돌려 달라는 행사를 하고 기사화했다.

한 인간을 최후의 코너로 까지 몰았다.


진실을 아는 사람은 그가 왜 국보급 사료를  더 이상 공개하지 않는지  누구나 다 안다.

수 년간 재판과 언론의 포화, 거대 조직의 압력,  진실을 모르는 여러 단체들의 공격을 홀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그가 받은 마음의 상처와 정부 단체에 대한 불신은 이미 치유할 수 없는 단계까지 왔다. 

일반인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매림역사문화TV에서 그의 가슴 속에 응어러져 있는 "진심"을 꺼내서 국민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제 의심과 비난의 눈초리를 거두고 국보급 사료를 지켜내기 위한 한 사람의 눈물겨운 투쟁사를 경청해 보며 진정 소장자의 격이 다시 회복되어   국민들의 환호 속에서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이 국보를 인정받고 공개되는 날이 빨리 오기를 희망한다.

응원과 격려가 그 분의 얼어 붙은 마음을 녹일 것 같다.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 배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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