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유네스코 등재 행사에서 왜놈 속국 “기문국” 다시 선언 | 3년 간 임나 “기문” 삭제 투쟁한 시민들 앞에서 “기문” 주창자들 대거 포상 (유네스코 등재 행사서 시민단체들 모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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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01-31 22:13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ZhnXQlB9Z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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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림 역사문화TV] 남원시, 유네스코 등재 행사에서 왜놈 속국 “기문국” 다시 선언 | 3년 간 임나 “기문” 삭제 투쟁한 시민들 앞에서 “기문” 주창자들 대거 포상 (유네스코 등재 행사서 시민단체들 모욕!)


남원시민들은 남원시의 가야고분군을 지키기 위해 일본서기에 왜왕의 속국으로 기록되어 있는 “기문국”을 등재문에서 삭제하기 위해 3년간 학자들과 문화재청과 싸웠다.

반면 남원시에서 관변 단체로 만들어 재정 지원한 “기문가야문화선양회”는 이러한 시민운동을 방해하며 시민운동가에게 “밤길 조심해라, 차로 밀어버리겠다”고 협박하며 끝까지 기문국임을 주장하였다. 3년간의 긴 투쟁의 결과, 문화재청과 유네스코 추진단에서 ‘기문국’을 삭제하여 등재하겠다고 약속하고 세계유산등재에 성공하였다.


2024년 1월 30일 남원시에서 등재축하행사를 진행하여 고생했던 시민단체장들도 먼길을 마다하고  참석했다. 

그런데 눈을 의심하는 충격적인 일이 눈앞에서 발생했다.

축하하는 시간에 남원을 기문국으로 주장한 한 교수에게 도지사의 표창이 주어지고 시민운동을 방해하며 자신들은 ‘기문국’의 후손임을 주장한 단체사람들에게 대대적으로 포상을 하였다.


3년간 노력했던 시민단체들 앞에서 엿 먹이려고 했든지 아니면 개, 돼지로 취급한다는 의미인지 이러한 행사를 버젓이 눈앞에서 낄낄거리며 진행하였다.

모욕과 분노를 참지 못한 시민단체장들이 행사를 엎어 버리려고 일어서려는 것을 간신히  안정을 시켰다. 행사 후 행사기획자를 불렀다. 용산역에서 문화재청의 간부들과 함께 온 남원시청 과장이었다. 현장에서 다 함께 ‘기문국’ 삭제를 동의한 시청간부였다.


그런데 이게 뭐람. 믿었던 그 사람이 이 행사를 기획했는데 분노하는 시민단체장들 앞에서 이번 행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시민들은 분노하며 고함을 질렀다.


이것이 남원시가 3년간 투쟁한 남원시민들과 먼 길에서 축하하기 위해 달려간 시민들에게 돌려준 선물이었다. 

남원은 진짜 왜놈들 후손들이었던가??? 내가 잘못 판단해서 도와준 것 아닌가?  

저렇게 전북도청과 남원시청이 자기들이 끝까지  왜놈들 후손이라고 표창까지 하고 고집하는데...

정유재란 때 다 죽고 씨가 바뀐 것 아닌가??? 별별 생각이 다든다.


씁쓸한 기억을 뒤로 한 채 다음 행선지로 발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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