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전북] 전라북도의회 공식 유튜브 | 2023.6.22. 박정규 의원

왜곡된 「전라도 천년사」, 당장 바로 잡아야! 

박정규 의원은 6월 22일 열린 제401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어 집필한 「전라도 천년사」의 역사 왜곡을 지적하며, 그에 따른 검토와 오용된 부분의 삭제를 주문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는 전라북도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전라도 정명 천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8년 편찬을 시작한 역사서로 총 24억 원의 예산과 2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34권 1만 3천 쪽의 방대한 분량으로 지난 연말 출판 예정이었습니다.

박정규 의원은

국내 사료가 부족하다며 일본서기를 인용한 고대사 부분을 삭제하고, 전라북도 학예사들과 제3의 전문가들로 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검토해야 하며 이러한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라도 천년사」를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