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역사스페셜] 승정원일기에 들어있는 역사의 보물 

조선 국왕의 비서실 격인 승정원의 승정원일기에는 날짜와 날씨는 물론 왕의 하루 일과가 장소와 시간별로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가 크다. 

사관과 주서는 왕의 언행을 속기록으로 기록한 후 밤에 고쳐 썼는데 임진왜란 이전의 승정원일기는 전란으로 모두 불탔고 현재 남아있는 3,243권의 승정원일기는 인조 이후300년 간의 기록이다.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정을 계기로 승정원일기의 내용과 역사적 가치에 대해 조명해본다.  

역사스페셜 150회 – 승정원일기에 들어있는 역사의 보물 (2002.3.23.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