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답상영상 7부] 2,000여년 만에 예천에서 찾아낸 마한의 마지막 충신"주근 (周勤)장군" 한국사를 다시 쓰게 만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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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23-06-03 23:12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kG3zIow9X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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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림 역사문화TV - 특별답상영상 7부] 2,000여년 만에 예천에서 찾아낸 마한의 마지막 충신"주근 (周勤)장군". 한국사를 다시 쓰게 만든 사건!  

온조왕 34년(서기 16년), 마한의  " 주근(周勤)" 장군이 마한의 부흥을 위해 일어난다. 온조왕은 5천 명을 이끌고 와 마한의 부흥세력을  토벌한다. 주근 장군은 마한의 부흥이 실패로 돌아갔음을 알고 목을 매어 자살하고 온조왕은 그 시신의 허리를 자르고 그 처자도 죽인다.  그 이후 역사 인물을 논하는 과정에 주근장군은 언급되었지만 2,000여 년 동안 장군이 어디에서 죽었는지, 죽은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기록도 없고 자취도 찾을 길이 없었다.  

가야의 북방진출을 새롭게 찾아내는 답사 과정에서 예천의 장군당에 모셔져 있던 "주근장군"을 찾아 낼 수 있었다. 

한국사에서  "주근장군"은 완전히 잊혀진 인물이었다. 

지정스님과 김두년선생님과 함께  흑응산 장군당을 찾아 주근장군께 술을 올리고 절을 올렸다. 이제 주근장군이 역사 속에 다시 등장하는 순간이었다. 

그동안 장군당에  있었던 사료는 도난을 당했고 장군당을 지키는 법사님과 예천의 역사를 지키는 분들이 구전을 통해 '주근'장군을 확인해  주었다. 이  산성에는 주근장군을 사모해서 ' 군자금'을 확보해서 주근장군의 전쟁 준비를 도운 나주에서 온 소금장수의 딸, 옥주와의 이룰 수 없었던 사랑이야기도 남아 있었다.

이제  "주근장군" 넉 자만 확인이 되었다. 더 많은 구전  자료나 사료가 필요하다. 그래서 시론(試論)이란 표현을 사용했다. 마한의 마지막 충절의 장군으로 확인되길 기대한다. 그리고 예천군이 가야의 상부지역 진출지로, 사국시대의 접전지로, 마한의 충절장군이 잠들어 있는 역사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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