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림tv]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까마귀 신화와 솟대 : 아메리카 몽골리안 루트의 중간 기착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467회 작성일 23-08-01 16:14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dwWafS3wkPs

본문


[학림tv]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까마귀 신화와 솟대 : 아메리카 몽골리안 루트의 중간 기착지 

아메리카 몽골리안 루트의 중간 기착지 : 러시아 캄차카반도의 까마귀 신화와 솟대


화산과 얼음의 땅으로 불리는 캄차카반도는 알래스카와 마주보고 있는 추코트반도와 함께 아시아인들이 아메리카대륙으로 이주하는 ‘몽골리안 루트’의 핵심에 해당하는 곳입니다. 


이 주장은 지난 20~30년 동안의 추가 발굴 등을 통해 국내와 러시아, 일본은 물론이고 북미 학계에서도 이미 일반화된 이론입니다. 그런 이유로 캄차카 반도 원주민의 뿌리와 이 지역에서 출토되는 유적, 전승 문화는 아메리카의 선주민 역사를 분석할 때 매우 중요한 비중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들은 대체로 태양과 관련된 천손(天孫)신화가 강하게 남아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까마귀 토템입니다. ...


또 하나 주목할 부분은 천산산맥과 곤륜산맥으로 싸여 있는 타림분지에서 대규모 미라가 발견된 소하묘지(小河墓地)입니다. 역사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는 낯익을 이 사진은, 총 167기의 무덤에서 발굴된 미라 중, 가장 유명한 일명 소하공주(小河公主, 소하미녀)의 모습입니다. 머리에 3개의 깃털을 꼽고 있습니다.


까마귀를 대표로 한 새 토템 신앙은 북유럽 신화부터 미주대륙까지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  고아시아 신화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텔멘족의 까마귀 숭배문화는 고리와 발해의 설화와 일맥상통한다고 보는데 ...

주의해야 할 대목은 태양의 상징물이 지역과 시대에 따라 크게 바뀔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텔멘족(Ительмены[)이 매년 9월 마지막 일요일날 진행하는 추수 감사제 장소 구조는 인도와 한민족의 세계관이 혼합된 산사(山寺) 건축물의 배치 형태와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인간세상에서 성스러운 수행의 공간, 즉 수미산으로 들어가는 해탈교는 , 제천의식(祭天儀式)을 하는 소도(蘇塗)로 들어가는 나무 다리와 같은 성격에 해당합니다.


보시는 사진은 역사적 실재 인물로 보이는 연오랑과 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


참한역사칼럼 바로가기
참한역사신문 바로가기
참한역사 동영상 바로가기
新바람 한민족역사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