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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명작다큐] 新실크로드 9부 “제국의 개척자들” |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였던 카슈가르 위구르족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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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참한역사미디어 댓글 0건 조회 778회 작성일 23-06-03 22:25
유튜브출처 : https://youtu.be/kE9RNJ5hV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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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명작다큐]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였던 카슈가르 위구르족의 하루

新실크로드 9부 “제국의 개척자들” (KBS 2006.3.1 방송)


실크로드 중심 교차로였던 카슈가르는 20세기 초반, 영국과 러시아 두 제국의 경쟁터였다. ‘대단한 게임’으로 알려진 이 두 제국들간의 권력투쟁은 실크로드 탐험을 지원함으로써 지도위의 빈칸을 채워 나가는 경주처럼 진행됐다. 두 국가는 파미르 고원까지 탐험을 위한 길을 열고 타클라마칸 사막까지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했다. 스벤 헤딘, 오렐 스타인 같은 탐험가들은 이런 기회를 재빠르게 활용했다. 이들의 탐험활동은 첩보활동을 방불케 했다. 타클라마칸 사막에 수많은 보물들이 있다고 영국정부에 보고한 사람은 티벳승려로 위장한 인도요원이기도 했다. 노벨상 수상작가인 키플링은 그의 소설 Kim에서 “모든 사람들이 죽었을 때 비로소 ‘대단한 게임’은 끝이 났다” 라고 묘사했다.  


※ 본 방송은 2006년 작품으로 최근의 학문적 발견 및 현행 외래어 표기법 등과 다소 다를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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